요즘 업주들 보면 알바든 직장이든 사람뽑는걸 보면 직원을 구하는건지 ㄴㅇ를 찾는건지 모르겠네요.


되도록 까탈스럽게 요구하거나 물어보는 곳은 되도록 피하세요.

특히 자기소개서 요구하는 곳은 저는 절대 안갑니다.

진심도 안담겨 있구요, 소설을 쓰는데 자기소개서까지 요구하는 이유를 이해가 안가죠.


먼저 기업체 소개도 안하면서... 급여가 얼마인지 근무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 기본적인 정보는 얘기안해주면서

나이 이름 인적사항 캐묻고 ㅋㅋㅋ 급여 물어보면 와서 얘기하자고 합니다.

직접 가봐도 뭐 전화로 할수 있는 기본적인 얘기들 뿐이죠...


종종 이력서 올린 곳에 전화가 오는데 대뜸 이름부터 물어봐요.

구인광고란 밑에는 알바천국보고 전화드렸다는둥 등등 전화예절을 갖추고 얘기하라고 해놓고선 업주들은 일단 어디라고 먼저 얘기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영업이 안되는건 자기네들 사정이죠..

어떤 이들은 뭐 업장마다 시급은 달리해야된다는 되도안한 소리를 잔뜩 늘어놓던데 ㅋㅋㅋ

아니, 뭐 그러면 업종 분류마다 물가 가치가 다른가요?

그 가게 찾아오는 손님들도 직장에서 월급받고 오는 손님들인데...

힘들게 노동하는 근로자들에겐 최저임금 딱 주고 편한 직종은 더 줄여서?ㅋ

편한 직종 들어가는 직원들은 뭐 대한민국 사람 아닌가요?

일은 거기서 하고 물건 사는건 다른 나라가서 한답니까?



일단 이력서 올린 곳에 전화예절없이 대뜸 이름 먼저 물어보는 곳은 퉁명스럽게 말하세요. 거기가 어디냐고 ㅋㅋ 뭐하는 사람이냐고 ㅎㅎ

어떤 곳은 뭐 이력서가 이게 다냐고 그러던데요 ㅎ

월급을 무슨 2-300넘게 주는 것도 아니고 똑같이 150정도 줄꺼면서 뭘 그리 바라는게 많은지...

어차피 그렇게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람구해도 인성자체가 꼼꼼해서 직원들 오래 못버티고 길어야 12개월 24개월이겠죠..

YEAR로 하니 욕이라고 나오길래 개월수로 적었네요...


어쨋든 이력서만 받아보면 되는거지, 자기소개서까지 요구하는 곳은 영 아니죠..

처음보니까 사람을 판단하기 위해서다?ㅋㅋ

면접보면서 얘기나누다보면 대충 파악안되나요? 뭐 글잘쓰는 사람이 와닿을까요?ㅋㅋㅋ


그리고 보통 처음 문의전화걸때 직원들이 받을텐데 직원들이 퉁명스럽게 받으면 가지마세요.

다 직원들끼리 실적으로 이어지는데 그런 직원들 보면 꼭 중간에 많이 새어 나가죠..

마이너스라는 말입니다 ㅋ 도움이 안된다는거죠


나한테만 그러면 그래도 낫지만 손님들한테도 비슷하게 그러거든요 100프로...

그곳이 잘될 리가 없죠....



요약하자면 까탈스럽게 요구하는 곳은 절대 가지마세요. 같이 일하면 정말 피곤합니다.

그런 곳은 직원들도 엄청 자주 구합니다. 오래 못버티겠죠...


대기업도 보면 120개월이상 버티기가 힘들다고 하던데요...

보통 직장보면 길어야 24개월 60개월정도죠...


얼마나 훌륭한 인재를 발굴할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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