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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방보조하다가 오늘안나갔어여.

kokoko*** 조회 1,733

어제 까지 3일정도 하다가 돈까스주방일에서 너무힘들고, 말들도 잘안하고 해서 그냥 때려쳤습니다.
근데, 제가 낯을가리는 편이라서 주변사람들한테는 말은많이 하는데, 주위에 시야를 조금 넘어가면 말을 잘안합니다.
일할때도 제옆에 동생과 누나한테는 말을 좀걸었는데, 정작 같은 주방에 있는 매니저님한테는 말을 안걸었습니다.
매니저님도 말할때 형식적인말, 밥먹으로가~ 음식바로 나올수있냐~
주문이들어오면 매니저님이 말합니다. 전,그걸 따라 말해야하는데~
주문이 폭주하면, 까먹거나당황해서리 말을 안해버릴때가 많을때면,
대답좀하자. ㅡㅡ; 점장님도 있는데,어제 주문이많이 들어와서,
제가 음식들을 약간 늦게 만들어서 좀그랬나봐요.
일끝나고 잠깐 얘기좀 하자~ 넌 좀 내성적이지! (전, 일배울때는 말을 잘안하거든여; 장난을 치고싶어도, 다들 바쁘고 신참인지라 좀그래서;;)
음식점이니까 드러운말도 막하고, 군대라고 생각하면서 잘하자.
말도 많이하고 일하자.이러던데 솔직히 잘하라고 한얘기지만,;; 이게 결정적으로 일하기 싫어 지더라구여.ㅡㅡ;
제가 전역한지 3일만에 여기 일을 시작한지라.. 전군대와 비슷하게 일도 막물어보고, 그냥 잘웃어주고 했는데, 직급이 있는분한테는
말 하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여. 적응을 잘못한거라 생각되는데여;;
음,그러니까 요리에 관심이많아서 다른일 찾을라고하는데, 다음번에 일할때는 주방장님과 매니저 그주위분들과 친하게 지내는 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돈은 그냥 안받을려고여..ㅡㅡ; 오늘 무단결근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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