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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두번째 글이에요

lee020*** 조회 1,208

그럭저럭 이제 5월 8일이네요 ...

오늘 아침이 어버이날 이네요

평소 저한테 말을 해도 나이값 못하고 말을 하는 이사람 때문에

하루가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제 하루 제꼈어요 ...

그것도 오전에 퇴근해서 집에가서 자고는 저녁에 일어나 좀 놀다가

밤 10시쯤되서야 다시또 출근해요

가뜩이나 여기서 쉬는날 정말 자증나요

땜방 해줄 사람 없다면서 ...

여기주유소에 관련된 사람들 쉴때 같이 쉬기로 해야 쉴수가 있고

꼭 주말엔 못쉬게 하더군요

그러니 사람이 쉬고 싶어도 못쉬는것 당연하죠...

그래서 전 6일 새벽근무에 하루 안나갔어요 ...

동네 사는 예전 알고 지내던 형님들과 만나 맥주 한잔 한다는것이

두세잔 먹다보니 ...나참 ..여태 4개월정도 술을 입에도 안되고

일만 죽어라 해서 그런지 3잔째에 필름이 순간;;당혹하더군요

절 업고 집까지 바래다준 형님 무척 힘이 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덩치가 산만한데 ..^.^;;

어쨋든 이런일로 오랫만에 만나 술을 나눴고 전 시간 가는 틈새 없이

주유소에 전화도 못한채 집어서 뻗어 있었어요

다음날 어제... 주임님한테서 전화가 왔었어요...

왜 안나오냐며...그것도 저 출근하기4시간전...

그리고 사장님을 바꿔주고는 사장님이 너 일 안하고 싶은게냐며

나참 ...기가 막혔음 -_-

일은 일이고 남의 사생활은 사생활 입니다.

하지만 주유소 몇십년째 돌아갔는지 모르겠지만 이 주유소 16년된

주유소라네요...그전 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평소 사람이 이렇고 저렇고 일하는데 무척 애로사항이 많은것을

알기나 하는지 그리고 먼저 있던 주유원 사람들이 하나둘

지들 맘에 안들면 욕하고 때릴려는 시늉을 하는지 안하는지

애로사항이 있으면 말해서 차근차근 밟혀서 이런 일 저런일

좋은 쪽으로 만들어 주던지 ..사장이란 녀석은 맨날 골프나 치고

다니고 나참 기가막히다가 어제 전화 하고는 대뜸 일 안한다고

난리치면서 잔소리 치는데 ...

사람 짜증나더라구요 ...

가뜩이나 전 3달째 일하는 날에 주임님한테 새벽반 말고 오전반

사람이 없으니 오전반 가고 싶다고 했는데 끝내는 새벽반에 있으라고

하고 새벽반 이사람때문에 어디 무서워서 잔금 없어질까 두근반

세근반 하는 내 심정때문에 얼마나 하루하루가 답답한지

기가 막힐 정도랍니다.

저 하루제낀 날 아침에 주임이 시제 해서 계산 때립니다.

헌데 그날도 제가 계산 때린결과가 1000원이 모잘라서 큰소리 치고

왜 없어졌냐는둥 말을 했는데 이사람 막무가네 자기도 모른다네요

가뜩이나 여기서 밝힙니다..

새벽반 저랑 이사람이랑 단 둘이서 하는데요...정말 이사람 때문에

평소 일할때나 중간에 한번씩 돈 없어지는것 보면 환장하겠습니다.

세번째 글 나중에 슬께요 지금 너무 답답해서 담배한대 물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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