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중년남자입니다..

집에만있기 뭐하다고 해서 3년비자로 넘어온 동생과 같이 주안공단

에 있는 K앤** 회사 생산직으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날 출근해서 집와서는 힘없이 밥도 잘못먹고 해서첫출근이라 그려

니 넘어갔는데 다음날은 밥도 안먹고 그냥 자길래

많이 힘들어? 하고 물었더니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하소연을 하더군요..

애기를 들어보니 1달 일요일 두번휴무에 아침 8시30분 출근에 저녘8

시30분 퇴근 이게 평일 휴일 다똑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점심시간 1시간쉬고 풀고저녘8시30분 까지한다더군요

물론 쉬는시간 없이 기계앞에서 세워두고 하더라구요..

대리라는인간이랑 통화를 해봤지만 딱 짤라 2교대 근무라 마춰야된

다라고 하더군요..

그런대 문제는 다른한국사람이8시30분에 퇴근하는게 아니라 7시 퇴

근이라 하는겁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대리라는사람과 근무시간 월급 을 애기 하러 찾아

가니 직접적으로 근무시간은 얼마나되고 월급이 얼마냐 물으니 대략

120~정도 되고 휴일은 국경일만 쉬고 확실한 답도 잘주지를 않더군

요..근무시간도 그냥 2교대 근무라 말을돌리는데

사람 뭘로 보고 그런건지 ㅡ.ㅡ;;


처음 입사할때 베트남 사람 소개로 들어가서 그런지 완전히 대놓코

무시하고 굴리더군요..


요즘에도 이렇게 굴리는대가 있는지 이거 노동법에 걸리는거 아닌가

도움 부탁드려요..

더욱 어이없는소리는 한달두번휴무지만 토요일 일요일도 12시간 근무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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