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아무 거리낌 없다가
몇일전에 대략 1달에 1번씩 먹튀들이 생겨나더군요 -_- 젠장..
현 2달하고 이제 3달째 접어든 PC방 알바생입니다
첫째달에 3명이 동시에 도망가더니
둘째달에는 1명 헐리우드액션에 속아넘어가서..
셋째달(최근) 이제 적응이 되서 한놈이 슝하고 나가길래.
아 다른놈 친구넘들이 남았으니 2 마리 괜찮겠지 싶었더니
한놈이 바로 쓩..
그리고 한참있다가 1놈은 돌아올생각을 않하네요
그래서 무시했죠
그러더너 2번째로나간놈이 다시 돌아와서..
3번째놈 대리러 왔는가봐요
3번째놈이 골이 비었는지
아 화장실 가야대는데 휴지좀
이거 둘째달에서 당한거라 대략 짐작은갔죠..
제가 이랬죠 2 , 3 번놈있길래.
요금이 넘만히나와서 계산해주고 가야대는데요
하니까 하는말이 ㅋㅋㅋ
전 화장실가는거고
재는 담배사러가는건데 왜 막냐고...
또 제가이래말했죠
요금보세요 장난이 아닌데요
하니까 하는말이 2번째놈이 야 왜 안나와 가자..
3번째 돈부터내래..
제가 이랬죠 그럼 핸드폰이라도 맡기라고..
2번째놈이 핸드폰 주더라고요
액정은 깨져있었으며..
혹 핸드폰 까지 받았는데 토낄리야..
설마했던게 바로 실현이됬네요 ㅋㅋㅋ
나참..
결국 3명분 3만 6천원 암울했습니다..
요즘 인간들 왜그러고 살까요??
아 이게아니지 일단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나참..네 어이가없어서
최근들어 어느분 4분이 패밀리로 다니면서
단골이 되신듯 싶었죠..
그래서 서비스잘해드리자
이런생각 좀했었어요 근데 해주고싶어도 아주 정이 뚝 떨어지는 인생사더군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아무리 알바생을 하찮게봐도 그렇지..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새벽 2시?? 흠 아마 맞을꺼에요 6시정도에 갔으니까..
저희 자판기는 셀프이긴하지만 왠만한 손님분들은 자기가 다 알아서 버튼누르시고 가지고가싶니다 커피나 핫초코나..
그래서 가만히 있었죠 =_=;
거기까진 좋아요
다짜고짜 버튼 계속누르는겁니다
1번눌러서 맹물나온다고
그럼 그만누르고 말하면대지않습니까??
바로 또 2번째 종이컵 -_- 누르더니 또 맹물나온다고 난리
3번째 이거 다떨어진거아닌가요? 물어보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뭐라하겠습니까?? 채워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가려는찰라에 또 버튼누르네요 나참
종이컵이 썩어 남나
매상도 별루 솔찍히 안좋아서
평소 많이와야 10명입니다 야간에 적으면 0명~4명.. (제 시간 제 타임에)
솔찍히 손해 보는장사이긴하죠 -_-
그런데 종이컵 무쟈게 쓰더니
핫초코를 체우고 2잔을 뽑고 가져다 드리려고 준비중이었죠
다짜고짜 오더니 다 채웠어요??
네 갑자기 버튼누르려고하는겁니다..
1잔은 다받았고 2번째잔 나올라고하는데..
나참 여기서 일이터지네요.. 나 어이가없어서..
이제 여기 있따고 말씀드리고
전 다시 카운터로 돌아갔죠
한 10분쯤 됫나??
갑짜기 오더니 하는말이..
저기 핫초코 쏟아서 그런데
닦아주세요..
닦아주세요 닦아주세요 닦아주세요.??
이게 말이됩니까?
거리낌없이 닦아주세요 닦아주세요
이러는데....
나참 어이가없어서
아무리 알바라지만 넘하네요..
저기 죄송한데 핫초코를 쏟았거든요 혹시 물걸레 없을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어느 싸가지없는 알바라도..
분명히 직접가서 자리옴겨드리면서 제가 치울께요라고 하지..
다짜고짜와서 닦아주세요 핫초코 쏟았어요 이게말이되요??
사람이 최소한 예의는 지켜야 정상이 아닌지요??
평소에 잘보였다면 이해라도가죠
저번에 1만3천200원인가 나왔습니다 요금이 4분 패밀리로다녀서
근데 오늘은 2분이 왔는데
4분이 왔을때도 과간이더군요
그냥 200원 깎아주심안데요? 이럼 예 이러면서 깎아드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다짜고짜 화난말투로 그냥 1만3천원만 받으세요
그러더니 그냥 나가버리네요 나 참네...
무슨 알바를 쓰레기취급하는것도 아니고..
저번에 저렇게해서 기분 상당히 드러웠습니다 알바하면서 저런 손님은 처음이었거든요 그냥 단골손님이면 할인 알아서 잔돈은 어느정도 제가해드립니다 그래야 단골손님이 계속오실테니까요..
근데.. 이건 뭐 단골이면서도 인간성 드럽네요..
남자 2 여자 2 이렇게 패밀리 지어다니면서 오늘은 남자1 여자1..
무슨 베짱인지
1만3천원 받으세요 휘리릭 사라지고
또 오자마자 핫초코 쏟고 하는말이
닦아주세요 닦아주세요
나참네..
최소한의 예의라도 보였으면 제가 다 알아서 치워드리고 다하겠죠.
근데 이건 뭐 똥베짱인지 아무리 서비스업이라지만 이런인간들은 상종하기가 싫으네요 나참..
그 남자분은 더웃긴게
어제 인가 어그저꼐 앉았던자리가 갑자기 모니터가 나갔답니다..
그래서 자리교체해드렸죠
결국 그 컴퓨터 고장났습니다..
후 암울했죠
또 오늘도 모니터가 나갔다네요.
이건 고장이 안났죠
청소하면서 봤습니다 앉아있는 자세를.
무슨 자기집 안방도아니고
의자에 다리 웅크리고앉아서 카트라이더를 열쉼히 하더군요
엄청 시끄럽게 -_- 나참..
그렇게해서 지면 혼자 흥분해서 발로차는가 봅니다.. 툭치던지..
그래서 컴퓨터 지금 한대 고장상태고..
또 모니터나간건 제가 어찌해서 다시 키고 아놔 진짜
그런손님 안왔으면 좋겠네요..
먹튀 다음으로 맘에 안드는 인간유형 참...
어이가없더군요....
쓰다보니 같은말 반복에 여러가지 막 섞여있는데 그게..
제가 넘 흥분해서 글쓰다보니 그리됬네요 나참...
가뜨기나 40일뒤면 군대 입대라..
그거때문에 살짝 스트레스?? 지원해서 가는거긴하지만
기분좋게 지원했는데
시간이 넘 후딱 지나가서 후 암울해지네요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가뜨기나 그거 때문에 약간 스트레스 받고있어서 그냥 재미난거 보든지 아XX카에서 방송 보면서 웃으면서 스트레스푸는데 저런손님오면 엄청 열받네요 무슨 스트레스를 한 바가지 쏟고 가는 듯한 아 암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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