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육개월정도를 오전에 학교매점에서 일하고있어요.ㅎ

지금도 계속 진행중.ㅎㅎ

그런데 학교라서 국경일을 비롯해 시험,체육대회 등등 쉬는날이

무쟈게 많아요.ㅠ 그러다보니 한달 30정도? 많아야 40 정도 받아서

안되겠다 싶어서 오후에 한탕 더 뛰자는 생각으로 피씨방을

하게 되었거든요??

컴퓨터 50대의 작은규모라서 일하기에 힘든점은 없었어요.

첨에 학생들 3번 도망가고. 저녁을 안줘서 배고팠던거?

내몸을 감싸안는 지독한 담배냄새정도?

그런거 외에는 정산도 잘맞고 손님오면 인사하고 나가면 치우고

이정도일밖에 없어서 일자체는 쉽게 했는데 알바시작하고

일주일되니까 몸이 피곤한지 입술이 터지고. 얼굴에 트러블 장난아니고.ㅠ

결국 한달 채우고 피씨방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ㅠ

한달하고 그만두려니 사장님께 참 죄송하더군요.;;

그래도 제 사정 이해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지금 투잡을 생각하시는 분들..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글고 투잡 하시고 계신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할게요.

저는 그냥 오전알바로만 만족하고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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