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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ㄱㅅㄴㅁ 알바생 때리는 사장

sh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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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 교육 시간 변경이 가능한지 전화를 했더니 바빠서 통화가 어려우니 일단 오라고 하더군요. 간단한 통화였고 막상 가보니 가게 안은 한산했는데, 방문한 수고와 앞뒤 사정도 묻지 않고 오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화를 버럭 내기에 '아 이렇게 인성 터진 사람이랑은 일 못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를 들먹이며 애도 아니고 당일에 그러면 어쩌냐기에 죄송하다고 사정을 말하고 그럼 원래 시간대로 하겠다 했더니 왜 말을 바꾸냐며 또 성질. 한 마디로 이래도 지ㄹ 저래도 ㅈ랄. 본래 ㅈ랄맞은 성격인 것 같았어요.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화를 내고 제 팔을 때리더군요. 사람이 살다 보면 사정이 생길 수도 있으니 양해를 구하고 묻는 말임에도 전혀 이해할 생각 없이 본인들 입장만 내세우며 그만 두라고 말했구요. 식재료 값 몇 푼 아끼려 반찬이며 음식 위 올라가는 깨, 파, 김가루 등 많이 올리지도 않았는데 조금만 주라고 어찌나 면박을 주고 참견이 많은지 오래 일하면 그 사장 성격 그대로 옮을 지도 모르겠어요. 열 테이블이 넘어가는데 서빙이며 계산, 주문 전화와 포장, 음식 위 재료를 덧 올리는 것 외에도 잡다한 일을 전부 혼자 해야 했어요. 두 명이 할 일을 한 명이 하는데 급여까지 적게 주는 인생 최악의 일터. 테이블 닦은 행주를 만진 손 그대로 음식 위 재료를 만지는 비위생적인 모습까지 봐서인지 손님으로도 가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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