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목 대로 인천에 살고 오늘 아침 일입니다. 막와서 쓰는가구요.

저쪽 다른 사이트에서 3일 단기알바로 의류포장이라고 해서 오늘 12일에 만나기로 해서 나갔습니다.

오늘 날씨 인천 -11도였습니다. 바람도 불고요.. 한파주의보도 떳구요.

그쪽 회사 일시작하는 시간은 9시인데 8시 40분에 만나자고 해놓고는 (아주 대단하고 우월하신 정말.... 말도 안나옵니다.)

아웃소싱 양반께서 9시 2분에 전화 한번 주시더니 4분에 다시 연락 되서 그차 타고 가기로 했던 회사 갔습니다.(아침부터 졸추운데 9시에 갈려다가 3일이라 참았져)

그래서 그 차 타고 9시 20분에 도착했는데 더 어이없는거는 2명만 현장 들어가고 나머지는 라인이 바빠서 들어갈수가 없다고 내일 오라네요...ㅡ.ㅡ

도대체 오늘 무슨 헛짓거리를 한지 모르겠네요. 한겨울이고 내년부터 시급 오른다고 난리고 일자리는 구하기 어려워서 이거라도 할려고 갔더니만 내일부터 수목금3일 하시면 된다 라고 툭던지고 이야기 하고...

오늘 늦게 온거는 사과는 했지만 이인간을 믿어야 될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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