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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ㅄ점

my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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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이 새로운 사장으로 인수 및 변경되면서 올해 38세에 3개월정도 안되는 시점에

주방&배송으로 채용되어 일을 시작했습니다.

사장 및 직원분들은 초기 친절했다고 생각했으나, 초보자라는 이유로 이것저것 관섭을 하면서
일은 시작된것 같습니다. 주방이모라는 사람이 사장은 커녕 무시하면서 본인이 왕인마냥 사장에게 반말부터
위는 없다는 식으로 말을 툭툭 내뱉는 모습을 본 후로 인간으로 보기가싫더군요. 인성자체가 못배운사람마냥 본인이 다
잘했다는 식으로 늘 똑같은거 같아요.
한주 지나 처음 치킨을 튀기면서 초보자라 정신없이 바쁘게 치킨을 튀기다 보니 말을 못들었습니다.
튀김기에 타이머를 눌러야 하는데 초보자가 알면 얼마나 알까요? 가게 상황도 제대로 모르는 마당에...

오토바이(라이더) 배달 하다 튀김기 하다 뭐하나 지정된거 없이 한주를 보낸 상태서 얼마나 알까요?

튀김기 타이머를 누르라는 소리를 듣고 간단히 "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정신이 없다보니 긴장도 되고 나름대로 작게 대답을 했던거 같네요. 그러나
그 나이먹은 아주머니가 대놓고 화를 내더군요. 제가 말을 못알아 들었다는 식으로.. 아마 텃세 같았던거 같아요. 이게
욕먹을 일인가요? 이제 2~3시간 같이 일을 했을뿐인데??

같은 직원끼리 감싸주진 못할 망정 대답이나 안했으면 모를까 어떻게 하라 말이라도 해주었으면,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그 아주머니
목소리가 원체 4가지가 없고, 큰목소리가 제가 따라갈수가 없더라고요. 해서 대놓고 목소리가 작은데 어쩌라고 귀구멍 파라고 얘기하고 싸웠습니다.


제가 자체적으로 목소리가 무한 저음에다가 환풍기 소리에 먹히는 소리라, 그 아주머니와 목청높여 싸움이 낳습니다.
아마 가게내 전직원이 싫어할겁니다. 이기주의자 형태라......

그후, 사장과 그 아주머니 분을 앉쳐놓고 대화중 대뜸 사장이 대놓고 제게 급여가 아깝다는 둥 헛소리를 하더군요..
직원은 잘하는걸 원하고 어쩌구 저쩌구.. 어느 사장이 직원에게 그런말을 할지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이해 합니다. 가게 사장으로써 왜 안그렇겠어? 속내 다 똑같지요. 밥값하는 사람 쓰고 싶다는거..
허나, 인재도 없는 마당에 그따위 소리? 하면 되나요???
그리고 그말을 듣고 계속 일할 직원이 누가 있을지?
내가 사장이었을대도 단한번 직원에게 그런 말을 한적이 없는데, 그럼 경력자를 뽑아 사용하지 초보자 에게 황금을 요구하는가?
하나부터 제대로 된 가게내 업무 팔로우는 전달하였는가?? 를 외치고 싶더군요. 허나 못알아 들으니 패스......

가게 주인인 본인이 정석을 안지키면서 정석을 요구하는...
이 쪽 계열 일이 원레 이따위인지 너무 황당하다는 생각뿐이 안들더라고요,

제가 개인사업으로 직원들을 운용해 보았고, 잘하는 직원이 있는 반면 못하는 직원 왜 없을까요?
허나.. 여긴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일이건 경험하지 않고 못한 일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며, 숙련자가 있으면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기 반면
단시간 사람을 평가하는 것을 보고 좀 기가 차서 한달차 되는 금일 일을 때려치네요... 심지어 급여도 제날에 안줍니다.

너무 존심이 상해 그만둔다는 말도 안하고 뭐 먹으라고 하고 그만 둡니다.
태어나 해서 안될짓 해보네요.. ㅎㅎ 할말없음....

그사람들 눈에 일못한다 판정되면 그사람은 그냥 무시..... 비추합니다. 교촌에서 일한 경험자들 외엔 초보자들은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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