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에 면접하기로 하고 방문 하였습니다.
매장 자체는 작아서 그런지 사장님 한분이서 일하시더군요.

방문하자마자 반말.. 그래..그럴수도 있지 했습니다.
혼자서 일하셔서 그런지 손님도 있고 바쁘진 않았지만 기다려 달라기에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2시간 정도를 기다린 후에야 면접을 볼 수 있었구 담날부터 일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외워야 하는 레시피는 30가지가 넘어서..그 작은 주방에 그 식재료 들이 들어가는게 놀라울 정도로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이까진 괜찮았죠

처음 일해서 그런지 식재료 위치를 잘몰라서 헤멨습니다. 근데 갑자기 거기 있잖아!! 하면서 성질을 내더군요..

가장 충격이였던건 사장님이 손님한테 나가는 음료양이 좀 많았던건지 그걸 입을대고 마신 뒤 그대로 나가는 거 였습니다.. 1차 충격..

그리고 빵위에 토핑을 올리는데 장갑도 안낀 이것저것 만진 손으로 토핑을 올리며 떨어진 재료는 후 불어서 올리더라구요.. 2차충격..

설거지 하는데 물아깝다며 한번에 모아서 설거지하고.. 쓰레기 봉투는 아깝다며 쓰던거 계~속 쓰더라구요..

그리고 이상한건 음식점인데 보건증 요구도 하지 않더라구요..

위생은 이정도로 심각한데 손님한테는 엄청 깍듯합니다.

따뜻한 라떼종류엔 라떼아트 하트가 기본으로 나가야하고 직접 손님에게 식당처럼 올려주기까지..

아무튼 정말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이네요.. 문제 되면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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