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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부면

원주 청*어학원 아르바이트 무례하고 불쾌한 정리

minh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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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보조와 차량보조 아르바이트로 짧게 3시간씩 주5일 일을 했습니다.
수당 문제는 크게 없었지만 한달 하고 2주를 일하는동안 지각이나 결근없이 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학원이 행정 전임 직원을 새로 뽑으면서 제가 하고 있던 행정보조의 일이 필요없어짐에 따라 차량 보조로 전환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의를 했고 하루동안 고민했습니다.

다른 알바를 찾아야하나 싶어 알바천국을 보고있던 중 제가 근무하고 있던 기간에 (약 일주일 전) 행정 직원과 행정 보조, 차량 보조업무까지 함께 구하는 공고가 올라와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기간에 제가 하고 있는 행정보조 공고를 올렸다는 것은 저를 더 이상 고용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저에게 미리 공지 하지 않고 새로운 행정 직원이 출근하는 첫 날, 행정보조업무가 불필요해짐에 따라 차량보조 업무로 바꿔 일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왔다는 것이 매우 불쾌하고 무례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던 정직원이던 자신이 그만두기 전 최소 1주 전에는 고용주에게 이야기 하고 인수인계든 정리든 하는 것이 예의라고 배웠습니다. 이건 고용주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고용하고 싶지 않다면 미리 최소 1주일 전에 전달하고 정리할 시간을 줘야하는게 매너인데 여기는 그렇지 않더군요. 매우 불쾌한 상태로 그 다음날 그만두겠다고 연락했고 공고가 올라온 것을 보았으며 불쾌했다 전했더니 원장이 몇 시간 후 연락이 와서 오해를 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 된 것에 안타까우며 오해가 있는 것 같아 풀고 싶다고 말이죠. 자신들이 미리 일주일 전이라도 이야기해서 정리했어야하는데 소통이 안된 것같다며 그리고 공고가 올라간 것은 아마 전에 것이 올라간 것이고 자신들은 행정 전임직원을 구하고자 한 공고라며 말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돈을 내고 공고를 올리는 사장이 그 공고 내용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올리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눈에 보이는 핑계로 더 기분이 나빴지만 크게 싸우고자 달려들 것도 아니기에 대충 마무리 짓고 끝냈습니다.

꽤 배운 사람들이라 생각했는데 참 무례하고 매너없이 사람을 쓴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사람을 계속 구하는데 그렇게 사람 써서 오래 일하는 사람 있을런지
이익만 생각하고 사람 상대하니까 문제 일으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디든 사람 사는데고 좁은 땅덩어리에서 사는 건데 왜 멍청하게 일을 처리하고 핑계를 대는지 이해가 어렵네요. 여기 지원하시는 분들 생각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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