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이거만 봐주세요ㅠㅠ
1.수습기간에 최저시급 미달인 4천.5천원 정도를 받고 일한것이 고소가능한지
2.말없이 잠수타는 채용자 고소가능한지

고소까지아니어도 뭐라고라도 하고싶어요 크게

평소 알바들 대하는 태도도 별로여서 좀 악감정이 생겨서요.



저는 결혼식장 주말알바 진행팀을 했었고 포항에 있는 결혼식장에서 했습니다 친구가 하다가 저를 넣어준건데 처음 수습기간 2주동안은 돈을 얼마 못받는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시급제는 아니고 건 당인데 보통 9시부터 오후 2시반에서 3시쯤 마치는데 5만원정도 받습니다 당일지급이라고 그래서 저는 친구한테 하고싶다고 했었죠
처음하는데 일을 가르쳐주지않고 그냥 실전에 투입시켜서 친구한테 알아서 보고 배우라는 겁니다. 조금 그랬지만 이게 교육방식이거니 하고 차차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습기간이 2주라 좀 짧다고 생각한게 주말알바라서 말이 2주지 4일 근무였고 이 안에 사회자 멘트 따기. 조명. 영상. 음향 모두 배워서 3주째부터 혼자 하려니 너무 벅찼죠. 그런데 3주째 되는날 가족여행이 목.금.토 로 잡혀서 토요일만 빼야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팀장님께 가족여행을 말씀드리고 토요일날 알바를 뺐습니다. 일요일날은 정상출근 하기로 했고요. 그런데 계속 일요일날 스케쥴표를 안보내주시는겁니다.(원래는 그날 그날 스케쥴이 다르니 결혼식이 몇건인지, 몇시 출근인지 보내줘야함 사전에)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출근 이틀전 제가 일요일 스케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이번주는 쉬라더군요 그래서 그 주는 쉬고 그다음 주 스케줄표를 기다리고있는데 다른친구들한테는 스케쥴표를 보내시고 저한테만 안보내시는겁니다. 그래서 며칠기다리다 카톡을 했는데 잠수를 타세요.. 저는 집에서 넉넉하지 않은 집안형편에 용돈도 안받고 대학생활해서 하루하루 알바하는게 중요한데 이렇게 수습기간 시급4천원만 주다가 이용해먹고 이제와서 잠수타는거같아서 너무 화나서요 혹시 법적으로 대응하는 법이나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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