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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날에만 부르는 알바

t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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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5:33
조회 710 좋아요 0 차단 신고
자격증 공부하며 평일 식당 홀서빙 알바 다니다가 주방오빠랑 연애를 시작했는데
일주일만에 오후알바 구한다고 공고 올릴 땐 언제고 사람이 필요없어졌다며 마음대로 짤랐습니다
이후에 “주말에는 사람 필요한데...” 이러면서 자꾸 주말에 나오라며 연락하더라고요
어짜피 딱히 하던일도 없던터라 ‘주방에 남자친구랑 근무요일, 휴무 맞춰주시면 주말에도 일하겠다’라고 했고 관리자도 동의하여
평일 오후, 주말 풀타임으로 남자친구랑 같이 휴무도 보내면서 일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다니고있던 홀서빙 직원 한명이 그만두고 다른 직원을 못구한 상황인데 자꾸 나와서 가게 마감만 해 달라 하며 휴무도 없이 계속 출근시킵니다.
덕분에 남자친구랑 시간 여유롭게 마음대로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이번 명절연휴 일요일, 월요일이 전체적으로 쉬는데
평일 오후만 일하던 저에게 자꾸 추석 다음날인 화요일, 수요일 오전에 막무가내로 나오라며 뻔뻔하게 구네요
평일에 오전에 나오는 홀서빙 언니 있는데 왜 저를 부르냐 했더니
“걔가 나오라면 나오겠니?”라며 아예 부를 시도조차 안한 것 같더라고요
(원래 평일 오전에 근무하는 홀서빙 언니는 바쁜 공휴일에는 무조건 선약있다며 일 재낍니다.)
저도 추석에 마음편히 고향집 다녀오고 싶습니다.
자격증도 취득하여 새 직장 구하고싶은데 자꾸 가게 직원구하고 상황 괜찮아질 때 까지만 일 해달라고 하십니다. (이미 월 초에 이 달 말까지만 일한다고 얘기하였음)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습니다. 너무 괘씸하고 마음같아서는 추석 때 잠수타고 싶은데 어떡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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