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천점에서 일 했는데 잡일 다 시키고 손님도 많아 정신없어서 실수 하나라도 하면 붙잡고 몇분동안 혼내고 잔소리합니다 면접 볼 때 이런 음식점 서빙 알바는 처음 한다고 분명 말했는데 그거 감안해서 뽑으셨을텐데 실수 했다고 엄청 뭐라하고 ㅋㅋㅋㅋ 저한테 넌 알바 혼자해서 모르겠지만 다른애들 하는거 봐라 혼자 알아서 잘한다 이러면서 비교하고 기분 나쁘게 말씀 하시고 이렇게 혼내는게 알바 할 때 마다 이래요 어제 짤렸는데 매너 없이 문자 한 통으로 내일부터 오지마라 이러네요 어려서 무시하는건지 그러고 갑자기 문자 한 통으로 잘랐으면서 일한 돈도 제때 안보내주고 열흘 후에 보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돈 내일까지 보내 달라니까 상의해본다면서 답도 아직 안해주네요 여기 잘 자르고 돈 제때 안주고 알바생 일 다시킨다고 유명한데 초반엔 잘 몰랐는데 일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근데 잘리고 나니까 제대로 느끼겠네요 사람들이 가족끼리 일 하는데랑 알바공고 자주 올라오는데서는 절대 알바하지 말라던데 여기 사장 두 분 친척이시고 알바 구하면서 공고 자주 올라오는거 봤거든요 그래도 전 지원해서 일 했는데 후회되고 일 하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남자 사장님 입 엄청 험하세요 일 하면서 욕 좀 자주 합니다 사장이 이래서 되나요 지X 미X년 또X이 뭐.. 이런 욕들 많이 하십니다 진짜 아무도 여기서 일 안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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