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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외식·음료 > 바(Bar)

귀신같은그녀, 매니저님괴롭히다.

aa6*** 조회 1,676

안녕하세요 ~
전 모 바텐더에서 잠시 일을 했던 학생입니다ㅎ

이건 같이 일했던 매니저님 일인데요ㅋㅋ
그 매니저님은... 정말 잘생기고 말도 너무너무 잘하십니다ㅜ
그래서 그런지 바에 앉았던 여자들 대부분이
매니저님의 번호를 따가곤 했죠ㅜㅜㅎ

그런데 어느날...뜨든..
바 끝부분에서 누가 절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더랬죠..
(알고봤더니 제 옆에 매니저님을 쳐다본거였습니다ㅜㅜㅎ)
그래서 그분과 대화를 하려고 ^^ 고개를 돌리는순간!!!!
손에 들고있던 유리잔을 깨드릴뻔 했습니다ㅜㅜ

조명도 어두침침하고... 그 여자분의 화장이 너무 진했던나머지..
귀신으로 순간 정말착각을 했습니다ㅜㅎㅎ

하여간 그런 여자분께서..저희 매니저님께 꽂히신거죠..
저희 매장이 새벽 4시쯤에 끝이나는데
그 여자분... 집에도 안가시고 매일같이 퇴근도장을 찍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담배 말보르를 사다주십니다 ㅎㅎ
저희들은 무진장 고맙죠....ㅎㅎ
하지만..........우리 매니저님..ㅜㅜ
그 귀신같은분의 애정행세에 매일매일
고욕을 치르십니다ㅜㅜㅎㅎ

제가 그 바에서 일하는동안 그 여자분덕분에 정말이지
매니저님과 완전 친해졌던거 같아요 !!ㅎㅎㅎㅎ
하여튼간에 이런 경험이 있었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추천....해쥬쎄요ㅜㅜ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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