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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생산·건설·노무 > 공사·건설현장

넘힘들어 죽는줄알았어요

qkrcjfgns*** 조회 1,168

알바천국을 뒤지면서 몇일간 알바해서 돈벌어서 여자친구랑 에버랜드 갈려고 맘먹었었던 어느한 소년의 짤막한 이야기...
누가 들으면 와우~로맨틱하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난그날 ...알바천국에서 당일지급이라는...그냥 밤에 택배물품 하차하는 노가다 를 봤다..밤에일하고 낮에 일당받고...나로선 좋았다.쫌힘들긴하겠지만..그래도 여친을 생각하면...그런것쯤이야하고...
찾아갔다. 그날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일에 몰두했는데...처음엔 땀도나고 그래도 재미있었다.
한창하고 힘다빠지고 넘힘들고 옷다 땀에 젖었고..그래서 시계를봤더니...아직 10시 헐~완전 미치는줄알았다. 너무힘에부쳐 몸을봐가면서 일하는데 뒤에서 욕질이다..빨리 안하고 머하냐고..일하고있는데...일빨리하라고 욕질이다.짜증나는거 잘참는성격의 소유자 나는 그런것쯤은..웃어넘겼다. 하지만 몇시간동안 힘들어서 지치고 뒤에선 욕하고 하는데 그래도 참는사람있으면..그건 신이다.아니~감정이없거나 귀가먹었거나...휴~그날밤은 지옥같았다. 이렇게힘든 노가단 처음이라는...내말...일도..돈도..몸도..봐가면서 일하라고 말해주고싶은나...그래도 경험이였다고 위로하고싶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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