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 겨울이였을 겁니다.
롯데월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친구말에 솔깃해서,
음 그래? 어디나도함 해볼까?
솔찍히 동물원이라던가 놀이동산은 한번쯤 일해보고싶은,
미지의세계(?) 잖아요.
신이나서 갔지요.
뭐랄까 첫 느낌은 ... 똥이네요^^
놀이기구를 담당하는 쪽으로 갔어요.
처음엔 신이났죠.
와아 놀이동산이다 와아 놀이기구다 와아 사람이다....퉤...
물론 육체적인 고통도 고통이지만,
시스템이 영 아니였달까요.
제가 16살때부터 이것저것 알바란 알바는 다해봤지만,
롯데월드만큼 알바생들끼리 고참따지면서 텃새부리는건 첨봤음
완전군대야 부조리 쩜 직원들 신경도 안ㅋ씀ㅋ
진챠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를 때릴수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 놔 ㅋ
정말 킹오브 병ㅋ신ㅋ
그나마 즐거운건,
가끔보이는 어여쁜 언니들 ㅎㅇㅎㅇ
그리고 떨어지는 폭포속으로 들리는 비명에 느끼는 희열(?)
아무튼 도망치듯 때려친 그곳은
정말 신비의나ㅋ라ㅋ 새로운개념의 요정들이 사는 판타지월ㅋ드ㅋ
그만두고서 정말 롯데월드에 있는정 없는정 싹 떨어져서.
이제는 보기만해도 토가 나온다능^^
정말 그때는 분노의 알바 였달까요.
여튼 롯데월드는 신비의나라? 똥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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