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편안한 미소? ㅠ.ㅠ (내용이 좀 기네요;;)
boba***
2009.08.06 11:50
조회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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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런 공간이 있는지 뒤늦게 알고 찾아와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 싶은 마음에 몇자 끄적여봐요 '';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바텐더라는 직업을 매우 동경합니다 -_-;
지나치게 환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지인과 처음으로
웨스턴바? 모던바? 잘 모르겠지만 여튼 그곳에서 바텐더 오라버니와
정말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와.. 진짜 멋진거예요...
이게 자칫하면 겉멋들었다 그냥 보기에 멋져보여서 괜히...
이런 늬앙스를 풍기긴하지만....
아 맞는것도 같아요-_-;;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정말 그 마인드가 정말이지 너무 멋진거예요
돈벌이를 떠나서 정말 바텐더 자체를 배우고싶단 생각에
신문도 읽어보고 목소리 톤도 가다듬어보고 운동도 하고..
외국어 공부부터 칵테일 레시피도 찾아다니고 등등
제 나름대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했는데..
소위 바텐더의 기본이라는(친구가 말해주더군요..) 편안함이라는 것이
지금 저한테는 제일 큰 과제같아요 -_-;;
제가 얼굴이 못났다고는 생각하고싶지 않아요 ㅠㅠ(사실여부를 떠나서)
근데 제가 보기에도 약간 뭐랄까
인상이 그늘져요... 피부톤이 어두운것도 아닌데 뭔가 우울해요 ㅠ.ㅠ
안면 근육을 풀어주고 표정관리를 하라는데
어떻게 해봐도 미소가 부자연스럽고 우울해요 ㅠ.ㅠ
질문이라고 하기도 웃기긴 한데... 아 전 지금 착잡해죽겠어요 ㅠㅠ
선배님들은 미소짓는법이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아 제가 진짜 써놓고도 웃기고 답답하네요 ㅠㅠㅋㅋ 하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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