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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가고 들어올 분들이 안쓰러워요

[봉명동]  [유통·판매 > 복합쇼핑몰·아울렛]
가나댜료
1 LEVEL
2019.04.24 01:25
조회 2,376 좋아요 2 차단 신고
지긋지긋하게 꾸역 꾸역 1년 좀 버텼네요
이제는 제 업무 효율성에 너 같이 일 잘하는 사람 없을거라고
아쉬워하는 모습 보며 통쾌했는데
결국 끝에 일 생기면서 관두려고요.
여태 면접 오신 분들 6-7 명 쯤 되는데
못생겼다, 뚱뚱하다, 허실하다, 험상궂게 생겼다며
경력도 경력이고 느낌도 그렇지만 외모로 평가하면서 사람 나누는
매니저님이랑 그 밑에서 꾸역 꾸역 일하는 안쓰러운 직원들까지...
서비스직이고 판매직이라 외모 무시는 못 하지만
본인 외모는 생각도 않고 남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이런 곳에서 ... 정말 힘들게 버텼습니다.
다들 진짜 아니다싶을땐 도망 나오세요ㅠㅠ
버텨봤자 더러운 꼴 보거나, 배신감만 들뿐... 내일도 새로 사람 온다는데
도망갔으면 좋겠네요 ㅜㅠㅠ불쌍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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