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까지 편의점 근무를 하다가나왔습니다
첨엔 젊은부부가하고 저한테잘해주니 정말 좋은직장구했구나
했습니다 근데 날이갈수록 씨씨티비보며
감시하고 잔소리하고 도를넘더군요
여기까지보면 제가 일안하는줄 알텐데
제가 오픈할때부터 멤버라 사장님들도 편의점경력 1도없으시고
전 편의점 알바경력이있으니 뭐든 저한테 물어보고 저도 많이
알려드리고 협조했죠 그리고 사장님시간에 들어오는 물건도 어느순간
저한테 미루고 들어가시기일쑤였죠 알바니까 뭐 어째요 군말없이 다했죠
사장님시간에들어오는물건/손님계산/청소/내시간에들어오는물건 거의제가다했습니다 몸이 아플땐 쉬엄쉬엄하고 있는데 왜 일안하냐며 손님앞에서 쿠사리준적도많아요 서러워도 참고 6개월을견뎠어요 최저시급도 못받고 주휴수당도 챙겨준다 구라치시고 그런식으로 할거면 알바는 왜구하는지; 오피스텔이라
손님들하고 친하게 지내는건 좋은데 그손님들이 사장이랑 친하다는 이유로 무리한 부탁한적도 한두번이아니라서 정중히 거절하면 사장한테 뭐 내가 불친절하다느니 나땜에 안온다고 살붙혀서 이야기하고; 결국엔 잘 알아도안보고 저를 자르더군요 어의가없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손님들한테 너무휘둘림 그런식으로하면 오래못가는데요 상호명은 이야기안할게요 배곧에있는 로얄팰리스 어느편의점이구요 여긴 진짜 피하시길 이용해먹을때로 해먹고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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