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글들을 보니 택배회사에 가서 고생한 글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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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돈이 궁할때 가끔씩 하는 아르바이트이지만 솔직히 노가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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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들면 힘들었지 쉽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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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이유는 초보분들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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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분들. 일당직 하러 가는데 어딜 가야할지 모르신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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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는 여럿있지만 그중에서 초짜분들이 가장 무난하게 할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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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있습니다.. CJ/한진/로젠/세덱스/동부/아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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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회사들은 가급적 피하시길 바랍니다. 쉬는시간 없이 식사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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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이죽보다 못하구요.. 택배경험 5개월밖에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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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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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극추천하는 회사는 '현대택배' 라구 들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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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타임/B타임/C타임으로 나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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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타임 = 4시간 B타임 = 3시간 C타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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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타임 중간에 30분휴식이구요. 밥은 일 시작전에 먹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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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위생적이고 맛또한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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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택배회사 가서 고생하지마시고 중간중간 휴식시간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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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이상 짐은 받지 않는 대기업 택배를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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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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