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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질러○ 노래방 고용주의 진상 공개

yoorang*** 조회 6,011

전주 객사에 있는 질러○ 노래방에서 12월 23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야간 6시 반부터 새벽 4시반까지 근무로 시급은 3000원이었습니다.

처음엔 일한만큼 준다길래 정말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랑 신정 때 하루에 40-50만원의

매출을 끊었는데 시급 3000원 밖에 안주더군요. 그리고 4시 반 이후로 온 테이블당 5000원을 더 준다고 했는데

11테이블인지 12테이블인지 세보진 않았지만 11.5테이블로 계산해서 돈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밥도 주지 않았습니다. 일이 끝나면 6시반 첫차를 타고 효자동 집까지 가야 했는데

전기세가 나온다면서 사장이 저보고 가게에서 시간때우지 말고 빨리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이렇게 청소를 많이 해야 되는지 몰랐는데 어느새 부터 사장과 오전 알바는 청소를

전혀 하지 않더군요. 제가 근무한 첫날부터 저는 노래방 청소를 도맡아 했고 일이 너무 버겹고 힘들어서

바지에 설사를 했습니다. 닝겔을 맞을 정도로 힘들고 버겨운데 사장이 얼른 나와서 일을 하라더군요.

한달에 한번 쉬면 됐지 왜 자꾸 쉬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니가 장사를 잘하는 것 못하는게 나랑 상관

없는 일이니까 넌 청소나 열심히 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안전에도 신경을 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2월 전기세 고지서가 나오니까 저한테 너 때문에 전기세가 220만원이나 나왔으니 손님들 한테

서비스를 줄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너무 황당했습니다.



돈문제만 해도 사장은 처음에 저한텐 야간 알바는 150만원을 받고

오전알바는 120만원을 받는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건 거짓말이었고, 지금 오전 알바는 일년째 시급 2500원을 받고 있고 그 이전에 4년 근무하셨던

분이 120정도 받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요즘 밤에 손님이 없어서 23분 일찍 퇴근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시급에서 깎는다고 하네요.

그날은 비도 왔었고, 겨우 비가 그쳐서 나가려고 한데다가 손님이 너무 없는데 사장이 자꾸 전기세 전기세

하니까 저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건데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저도 조만간 그만둘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주 질러○노래방 알바... 진짜 하지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노래방 비만 받고는 야간에 그정도 매출 끊지못합니다...

본인이 술파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으면.. 정말 가지 마세요. 진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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