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단기 아르바이트를 알아 보던중 양정에 위치한 모 이벤트 회사 구인광고
를 보고 가게 되었구요 하루 일당은 7만원이라고 되있었는데 실제
로는만원부터 시작이더라구요 ..
거기까진 괜찮았습니다 마트 판촉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어서 괜찮겠다
싶었는데 나레이터 과정은 필수라고 춤연습으로 거의 일주일을 소비했
구요 저는 나레이터는 관심없어서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실제로 일을 나간건 모 화장품가게 오픈행사 지방으로 3번뿐이었구요 1
년 전속계약서를 썼지만 중간에 사정이 생기면 그만둬도 된다고 했고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3일 일한돈이
18만원인데 계약서에 명시된 지급일 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는데 돈은 입
금 되지도 않고 전화하면 말로는 준다 준다 하더니 입원 했다고 헛소리
를 하질않나 오늘은 아예 제 연락을 받지도 않네요
안 그런곳도 있겠지만 이벤트 회사는 갈곳이 못됩니다 마트 판촉도 이벤
트 회사 통해서 갔다가 결제하는데 한달이 걸렸습니다.
얼마되지도 않는 푼돈 가지고 저딴식으로 나오니 저도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사람 등처먹는 법도 가지가지네요
지급일에서 14일이 지나면 노동청에 진정서 제출 할수 있다고 하더라구
요 돈도 돈이 지만 정말 기분이 나빠서 결제가 안됐다느니 돈 입금해준
다 해놓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사람 지방으로 부려먹을 때는 언제고
정말 어이가 없네요 사무실 이름 확 까버릴려다가 참습니다
경남지방으로 행사를 가는거였는데 처음에는 이동할때 사무실 차로 태
워주고 데리러 온다더니 첫날 행사장 갈때 한번 태워주고 나중에는 제가
차비 제사비 써가면서 행사장 찾아 다녔습니다.
노동부에 진정서 제출하면 확실히 효과는 있나요 ?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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