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활동기간이 휴가시즌하고 맞물리다보니깐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휴가시즌이 지날때까지는 편하게 쉬자는 마음으로 지내던 중
알바천국을 보고 연락이 왔습니다.
간단한 CAD 도면 수정 작업이였습니다.
자리잡을때까지 용돈벌이라도 하자 싶어서 하게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사무실이였기때문에
담당하시는 분 외엔 인사조차 못할정도로
서먹서먹한 분위기의 사무실에서 열심히 그렸습니다.
프로젝트사무실이기때문에 담당자분이 자리에 계실때만
나가서 일을 했기때문에
2주 중 5일 정도 일을 했습니다.
1차적인 일은 마무리가 되었는데 2차적인 일은
제가 취업이 확정되어 할수없게되었기 때문에
통보를 하고, 원만히 마무리가 되었는데,
급여문제가 걸려서 2주동안 씨름을 해야했습니다.
사장님은 지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오늘 주겠다고.
하면서, 2주 입니다.
준다준다 하면서 입금이 안되다보니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단기 알바나, 당일 알바일땐 바로 현장에서 지급을 받던가.
지급일을 확정 받는게 좋을듯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받기는 했지만.
기분이 썩 좋지많은 않은..
그래도 이 알바 덕분에,
다음달 월급까지 버틸 자금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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