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한 알바이기도 하고 세상물정 모를 나이에 주방에 들어가서 3개월 정도 일하고 때려침

이유는 사람 때문이었음

정말 여기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 괜찮아야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구나 라는 교훈을 깨달음

내가 일한 지점에서는 10명 중에 7명은 좋았음 너무 좋았음 그냥 전공 포기하고 여기서 뼈를 묻고 싶을 만큼.

근데 그 3명 때문에 개빡쳐서 나옴 한명은 성희롱에 한명은 가오에..

사람 정말 잘 만나야함.

그리고 생각보다 주방 별로 안힘듦.가끔씩 정신이 피폐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긴하지만

그래도 잘 견디면 괜춘할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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