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수시 안내 알바는 무엇을 하나요? |
수시를 보러 온 학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에게 안내 프린트를 제공하고 결시생을 체크하고 교수님들께서 필요한 펜이나 종이 같은 물건을 갖다 드립니다. 또 면접에 필요한 의자 같은 것을 나르고 면접환경을 저희가 조성합니다. 면접을 마치면 뒷정리도 저희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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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알바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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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학교홈페이지에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알바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하고 싶었던 아르바이트였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모집을 하게 되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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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어떨 때 보람을 가장 크게 느끼나요? |
제가 학생들에게 면접 고사실이나 어떤 장소를 안내해주었을 때 학생들이 긴장한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고맙다고 해주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저도 기자 분도 모두 수험생 시절을 겪어보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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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힘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힘든 점은 무거운 것을 나르고 이곳 저곳에 학생들이나 교수님들께서 필요한 종이라던가 물 혹은 펜을 갖다 주어야 할 때 아무래도 시간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다소 힘이 듭니다. 그러나 다른 알바에 비해 크게 힘든 것은 아니기에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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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시급은 얼마나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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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은 5천원입니다. 근무시간은 아침 일곱 시 반부터 오후 다섯 시까지니깐 약 9시간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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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마지막으로 다른 학교에서 안내 알바를 하는 학생들에게 혹은 이런 알바를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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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고등학교 때 시험만 보는 입장이었지만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와서 과거 나의 수험생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추억에 젖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에 와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많이 하지 않는 이런 알바를 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알바를 하는 타과생들을 만날 수 있어 다양한 인맥을 형성할 수도 있어서 일석이조의 수확을 걷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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