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에서 알바구하기 정말 힘드네요. 조선소는 한번 갔다온 적이 있긴한데

성동 spp라고 근데 3일 일하고 너무 힘들고 덥고 그리고 수습기간 3개월 적용해서 80%만 준다고해서 그당시에 하루에 7~8만원도 못벌었네요.(2012년)

일단 타지에 가고 숙소생활을 하는것에 대한 각오는 되 있습니다만,

알바천국에 공고가 올라왔길래 일단 생각은 해보는 중인데, 제가 힘은 센데 일머리가 별로 없어서 돈은 많이 준다해도 적응을 잘할지가 고민입니다.

그리고 1차 협력업체 라는데 여기도 결국 하청업체 아닌가요?

제가 르노삼성자동차(부산)하청업체 공장에서 수개월 일해봤는데 월200도 안되고 최저시급+500원 해서 주더라구요(2018년기준)

조선소 인력관리하는 사람한테 초보라서 일 좀 쉬운거 시켜달라고 하면 시켜주나요?

후 너무 답답합니다. 일단 각오는 되 있는데 막상 조선소 가서 일하면 힘들어서 후회할까봐 걱정이네요.

주로 족장일을 한다는데 힘든가요? 조선소 유경험자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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