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내가 식당 에서 일을 하는데 오전에는 단골이 주로 오는편임
두개 테이블에 두분씩 계셨는데
한테이블 여자 두분이 밥이 너무 난도질 한거같다 양이 적다길래
밥 많이 드릴까요?라고 하고 다시 가져가서 이쁘게 푸고 다시 드렸음
근데 사장님이 잠시 나왔는데 사장님 보고 잠깐 이야기 좀 하자 카면서
나 카운터에 있는데 대놓고 크게 알바 사가지 없다 카면서
밥을 던졌다 자기말을 무시했다라고 하는데
다른 한테이블 손님이 딱봐도 진상 같다면서 이해하라고하면서 계산 하고 나가심
그래서 걍 진상하도 보니깐 넘어갔음
근데 마감하고 사장이 나보고 왜그랬냐고 묻는거임 그래서 밥던진적 없다고 하니깐 핑계 대지 말아라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내말 무시 하고 그럼 손님이 거짓말 한거가 카면서 중얼거리심 마감 끝나고도 나한테 아직 어려서 그런가 서툴어서 그런가 하면서 자꾸 나한테서 문제를 찾음 ;;;
근데 우리 밥 나가는 그릇이 철 그릇이라서 던지면 소리가 시끄럽게 나고
던졌다고 가정하면 엎어 지기 마련인데 그리고 오전에 그분들 합쳐서 두팀 밖에 없어서 내가 말 무시했다 해도 홀 조용해서 주방에도 다 들리고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하 손님이 왕이다 이거임 님들은 어떻게 생각 함..
여기서 털어 놓고 말하는데 사장님 아무리 손님이라도 옳고 그름을 판단 잘하세요
그리고 비꼬아서 돌려서 사람 살살 건들리면서 말하지 마시고 사람이 말하면 좀 들으세요 대놓고 무시하면서 자기 할말만 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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