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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게 맞는걸까...

  [외식·음료 > 일반음식점]
s_5472***
2 LEVEL
2021.06.21 02:56
조회 1,054 좋아요 0 차단 신고
지금 제가 처음 알바를 하거든요. 음식점 알바 하는데 서빙, 세팅, 닭 손질 조끔, 상치우기 하는데 최저입니다. 첨에는 넘 비빠서 왜 최저지 하는 의문과 함께 인상 욕구를 하고 싶었지만 저보다 더 오래 일한 언니 오빠들도 그냥 하는 모습에 저도 그냥 아무 내색하지 않고 일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시간입니다. 처음에 공지에는 6시간 일한다고 했는데 두째주까지는 6시간 일했는데 코시대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안와서 두째주 다음부터는 4시간 3시간 등등 점점 시간이 줄어듭니다. 지금 이 알바를 거의 2달하고 있는데 첫달에는 그래도 줄어들어도 공휴일에 나가서 일해서 그런지 막 월급이 부족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 달은 진짜 지금까지 6번 나갔는데 6시간을 채운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다 3시건 4시간 최대가 5시간입니다...그것도 4시간 5시간은 두번이고 다 3시간씩 했습니다. 이게 맞는 건가요? 알바가 처음이라 사장님과 직원들 관계가 다른 곳보다 좋다는 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음식점인데 저와 같은 나이 또래랑 하니까 가끔씩 이야기하는 것이 조끔 재밌고 사장님이 일 열심히 하라고 잔소리 또한 그렇게 싫지 않고 좋으신 분 같습니다. 그런데 어찌 사장님 가게 도와주는 언니와 똑같이 3시간을 하니까 뭔가 알바가 아닌 지인 가게 도와주러 오는 기분입니다. 저는 분명 알바몬이나 다른 곳에서 6시간 한다고 해서 왔는데...그리고 6월보다 7월에 돈이 더 많이 나가는데 지금 30만원도 못벌게 생겨서 막막합니다...6월에 한 50만원정도 받아서 다음 달도 이정도 받겠구나 생각하고 아무생각 없이 써서 모아둔 돈이 없습니다...답답합니다...솔직히 그만 두고 싶지만, 그만 두겠다는 말도 못하는 제가 정말 싫네요...솔직히 최저여도 시간만 딱 지켰어도 이렇게까지 고민안했을텐데...하...막막합니다...7월에 어케 버터야할지...부모님께 용돈도 받지만 턱없이 부족하죠...이제 대학 방학 막 시작하는 7월에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고 제가 원하는 공부 운동배우기 할려고했는데 진짜 막막합니다...다른 곳에서 사람 구하고 있는데 시급 만원에 4~6시간 딱 맞춰서 끝내주는 데가 있다고 했는데 제가 7월부터 저녘타임한다고 말해서 7월 전에 끝내기도 좀 그렇고...7월달에도 이러면 정말 끝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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