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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동 교육·강사 > 입시·보습학원

딥빡

wjd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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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ㅂ000 가지마세요
아 어딘지 자세히 말할수 없음이 통탄스럽다… 일단 아르바이트생 하대하는게 기본인 곳입니다. 찾아보니 근 몇달 간 내내 사람 뽑았던 흔적 있고 일하면서도 누구는 요즘 어떻다 일이 영 안는다 하는 소리 대놓고 하는거 들었고요. 초면부터 반말 까는게 굉장히 거슬렸는데 돈버는 와중에 더럽고 치사해도 참아야지 하고 다녔습니다. 선생님들한테는 꼬박꼬박 존대하던뎈ㅋㅋㅋㅋㅋ 존대반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데서 사람 무식한 티를 내는 거라는걸 모르고… ㅠㅠ 아휴 답답 ㅠㅠ 사회생활 적지 않게 해봤는데 이런 곳은 진짜 난생 첨이라 처음에 내색은 안해도 굉장히 충격받았네요… 경악스러운 예의상실의 현장… 하여간 그럼에도 이왕 시작했으니 잘 해보자는 마음으로 한 5주 다녔을까요. 오늘 갑자기 문자로 띡 자기네랑 안 맞는거 같으니 나오지 말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 미리 얘기 못해서 미안하고~ 그동안 수고했어~ 라는데 하나도 안 미안해보이고 상습적으로 해온 티가 나서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이유가 뭐냐고 이런 식의 통보 불쾌하다고 답장해도 걍 대꾸 안하고 무시하네요. 그러기로 작정한듯. 아르바이트생 구해서 뽑아 쓰는걸 휴지 뽑아 쓰듯 생각하는 곳 같네요. 어쩐지 저번주 마지막 근무때 겁나 뺑뺑이 돌리더니 이러려고 그런 거였구나?? 9월 초에 대타 한번 뛰어달라고 했을 때 칼거절했더니 아마 그때부터 나가리된듯요. 해고 수법이 넘 치졸해서 할말을 잃음… 이 정도까지 경우 없는 곳인줄도 모르고 맨날 녹초가 되도록 일하고 집가면 기력 빠져서 밥도 못먹었던 지난 날의 내가 불쌍해서 글이라도 싸지릅니다(알바는 알바일 뿐 절대 열심히 하지 마세요… 사장들 알바 사람으로도 안봅니다). 어딘지 말할수 없으면서 이러는게 무의미하지만… 하여간 가지마세요… 고분고분 말 잘듣고 하대 당하는 걸 즐기는 똘빵이라면 가서 노비처럼 일하셈… ㅎㅅㅎ
P.s. 그리고 반말 나도 할줄 알아^_^ 다만 안할뿐 왜냐구? 난 님들보다 어리지만 성숙한 사회인이자 지성인이니까 ㅎ 빵꾸똥꾸만한 학원에서 잘(못)먹고 잘(못)사셈 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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