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카페에서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계약서 적을 때 본인은 가게 사정이 어려워서 주휴를 줘야할만큼 일하게돼도 주휴는 못 줄 것 같고 대신 식대 3500원 주는데 괜찮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어차피 주휴 시간 채울만큼 그 가게에서 일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알겠다고했어요
근데 1월에 일하던 분이 군대에 가셔서 제 시간이 늘어나서 저도 그렇고 제가 새로 데려온 친구도 주휴를 받아야하는 시간만큼 일하는데 말씀드리기 좀 그래서 그냥 일했어요 그러다가 친구가그만두게되고 저혼자 일주일에 24시간하고있는데 그냥 이렇게 알바하다보니 억울해서 글 남겨요 지금이라도 못받은 주휴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이거는 그냥 티엠아이인데요 제가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애초에 지각이 걱정돼서 오후 알바를 구한 건데 어쩌다보니 주말 오픈마감하게돼서 어찌저찌하다가 오픈 때 지각을 지금까지 세네번하게됐는데요 이건 너무 큰 실수이고 잘못이라고생각하지만 이 일로 자르고거나 그러시면 저도 아무 말 안 하겠는데 곧 문 닫을 가게니까 새로운 알바 구해서 교육하기도 귀찮고 지치신다고 저를 꽉 잡아두시고 니가 지각해도 나는 돈 마이너스 안했으니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 내일 내가 너때문에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때문에 스트레스받은 거며 이래저래해서 병원가야하니 가게 구멍난 시간 세시간 무급으로 일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친구가 그만둘 때도 저한테 책임이 있다고 뭐라하시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웬만해서는저도 일한 정이 있고 이런 거 잘목하기도하고 지각으로 민폐도 끼쳤으니 주휴고 사대보험이고 다 넘어가겠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억울해요 ㅠㅠ 식대마저 주신 적 없고요 ㅠ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에요… 평일 알바시간도 5~9시에서 갑자기 4~9시 로 줄이시고 (매장이 한가해서 제가 5~6시에 있는 시간에 나가야하는 급여가 아까우셨던 것 같아요) 저는 돈 벌자고 하는 알바인데 사장님 좋을 대로 급여를 최대한 줄여서 저를 갈아넣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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