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동안 열심히 일하려고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3문제를 주시더라구요 준비하고 설명해보라고 말이죠... 그래서 준비하고 설명하는데 원장이 실컷 다듣고 하는 말이 뭔지 아십니까? "이렇게 설명하시면 저는 환불해달라고 할꺼예요"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실컷 열심히 설명한 사람에게 환불이 왠말입니까!!! 몰라서 다시 질문을 하지 못할 망정!!!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삼각함수에서 간단히 정리하라는 문제가 있었어요... 저는 삼각함수의 상제관계라든지 삼각함수의 그래프 평행이동을 이용해서 설명을 해줬어요... 이것이 환불감이라는 건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습니다. 수학에서 상제관계라든지 그래프의 평행이동은 아직 소멸되지도 않았는데 마치 그 개념이 소멸된 거 마냥 환불감이라고 바로 얘기하시니 알바생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하죠...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다시 도전해서 제대로된 설명을 할라고 하는데 원장님께서 거부를 하시더라구요. 저는 열심히 하기 위해서 기회를 찾을려고 하는데 알바생 입장에서는 이러한 노고를 무시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어느 학원 이신지 굼금해 하시거든 알려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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