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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알바를 구했는데 전철역에서 기다린다고 하네요...?
spf***
2012.02.08 17:00
조회 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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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화로 단기알바를 하려고 마침 괜찮은 자리가 있어서 전화를 햇거든요.
이전에도 몇번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때마다 전화하면 자리가 다 찼다. 아직 안구한다
그래서 뭐 그러려니 햇는데 이번엔 다행히 전화를 하니까 모집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디 사냐고 묻길레 xx살아요. 라니깐 알겠다면서 언제부터 일 가능하냐고
묻길레 내일당장 가능해요. 라고 하니까 잠시 있다가 혹시 오늘부터 가능하냐고 그러
더라구요. 그래서 전 오늘은 이미 시간이 늦어서 안되지 않나요?
라고 하니까 거기서 가능하다면 오늘부터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있다가 그럼 담당자가 오면 전화를 다시 주겠다고 하고 끊으려는데 마침
담당자가 왓나봐요. 잠시 기달리라고 하더니 담당자가 받더라구요.
담당자가 받더니 알바 구하신다구요? 라고 해서 네. 라고 했더니 그럼 오늘부터 가능
하세요? 라고 해서. 네. 라고 했죠.
그랬더니 "그럼 있다 3시쯤 만나는걸로 할가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3시까지 어디로 가면 될까요." 라고 하니까
"3시까지 xx역 2번출구로 오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2번출구요? 건물위치를 알려주시면 제가 직접 가도 되는데...그 근처 아닌가요?" 라고 물으니까 "2번출구로 3시까지 오시면 저희가 거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잠시후 전화가 다시 오더니
오늘은 안되겟다면서 내일 아침 8시30분으로 하자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또 알겠다고 답하고 끓기전에 다시한번 물었죠. 내일 xx역 2번출구에 가면 되냐고, 그러니까 그러면 된다고 해서 그럼 거기서 서잇으면 데리러 오시는 거에여? 라고 물
으니까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는 겁니다.
근데 약간 이해가 안되는게 솔직히 요즘 날시 엄청 춥잖아요. 근데 구지 나와서 기다리
겠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게다가 아침날씨면 엄청 쌀쌀할텐데...
제가 뭐 정직원이라든가 그런 정식사원이라면 절 데리러 오는거라든가 기다리는거 이해
를 하겠는데 급구하는 고작 알바생인데 전철역 입구앞에서 기다리기까지 한다는게 좀 의심이 가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구인광고를 본 글 제목은 네비게이션조립이구요. 여자만 구하는 곳이였어요.
팀메이트에서 글을 올렸던데...
위치는 명학역 인근이라던데 그 근처라면 공장 많잖아요. 근데 제 상식으로는
구지 절 데리러 오지 않아도 그냥 위치만 알려주면 잘 찾아 갈텐데 왜 절 기다린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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