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천성이 착하고 순진했는데 살면서 현실에 부딪히니까 모든게 다 부정적으로 보이고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들고 딱 고정관념이 박혀버렸다 해야 되나? 사람이 점점 삐뚤어져요. 그러다가 서서히 인생이 망하겠죠. 어디서 부터 꼬인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진짜 알수가 없어요. 정말 정직하게 열심히 일해서 살아가고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은 대접과 인정을 받지 못하고 꼼수부리며 사바사바하고 때로는 사과박스를 갖다 나르며 눈웃음 치는 사람들은 별로 한것도 없이 인정을 받더라고요.
네. 세상 탓을 하는사람이 제일 한심해 보이는건 맞는데요. 참.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왜그럴까요.? 다 부질없어 보입니다. 공부도 학벌도 출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