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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알바 초보..사장말투때문에 상처받아요

[효자동2가]  [외식·음료 > 커피전문점]
s_6956***
13 LEVEL
2023.03.23 13:57
조회 1,872 좋아요 2 차단 신고
음식점에서 계속 알바하다가 처음 카페알바하게 됐습니다.
처음이라도 괜찮다고 레시피도 만들면서 배우면된다면서 면접볼때는 좋았어요. 카페가 지하철역이랑 가깝고 회사가 많은곳에 있어서 오픈부터 손님들이 엄청 많아요..
지금 수습5일차고 정식출근전에 아침2시간씩 하고있습니다. 보통 아침은 아메리카노가 제일 많이나가서 다른 음료가 들어오면 순간 뇌정지가 오고 긴장이되서 좀 허둥되기는 합니다 ㅠㅠ 물론 제가 잘못된거 지적받는건 괜찮은데요..
사장님이 말끝마다 아우씨 씨 씨를 달고사세요..
그러다보니 긴장은 더 계속되고.. 제가 하는거 맞나 다시 한번 물어보면 한심하다는듯이 절 쳐다봅니다.. 예전 알바들 할때는 일머리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카페알바는 처음이라서 저도 모르게 긴장을 많이 하나봐요.. 처음인거 알고뽑으셨고.. 처음에 하나하나 알려주고 시작한게 아니고 옆에서 눈치껏 제가 보면서 배우고있거든요.. 물론 제가 잘하면 씨 씨 거리는 말투도 안듣겠지만..상처받는건 어쩔수없나봐요.
방학때 카페 알바해본 친구들은 보통 한달간은 배우면서 일하고 서서히 적응한다던데...적응하기도전에 계속 압박만 주시니 저랑 맞지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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