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알바채용 글이 자주 올라오는 가게에서는
일하지 마세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수원역 육교 건너 2층 분홍색간판 화이트엔젤은 평일,주말 오전 오후를
아예 다 구하고 있는 글이 거의 매일 같히 올라옵니다.
왜 그렇겠어요? 알바생들이 오래 못버티고 나가기 때문입니다.
알바 처음 들어와서 일주일 7일기간 교육기간(?ㅋㅋ) 일한거
첫달 월급에 안주고 3개월 일해야 줍니다 .
왜냐하면 한달만 일하고 도망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요.
지금 최저임금이 4580원인데 4320원 받고 있구요.
(일 잘하면 시급 올려준다면서 올린게 4500원)밥도 잘 안챙겨줍니다...
반찬은 고추장이랑 김치가 다이구요. <-오바 하나 안보태고 진짜에요...
그냥 사장 없을때 몰래 몰래 저희끼리 알아서 뭐 사먹습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가게가 어디있나요?
사장님이랑 사모님 둘 다 막말 쩝니다......
저 엊그제 사장한테 '씨X년' 소리 듣고 여기선 더 이상 못버티겠단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ㅋ 사장이 애들이 그만둘것 같은 기미가 보이니깐
급하게 알바천국에 구인글을 올리고 있네요;;
제가 고등학생 때 부터 성인인 지금까지 여러곳에서 알바를 해보았지만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은건 정말 처음 입니다...
정말 여기서 일하실 생각 있으신분들.......
완전 비추천 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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