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환경은 좋아요. 뭐 좋게좋게 말하면 커피레스토랑이라고 해줄수있을정도
눈에 보이는것은 좋습니다. 카페가 이뻐서 시간때우기도 좋습니다. 근데 그건
그냥 손님들 입장이고 알바생입장에서보니까
알바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거 같아요. 일단 주방이 너무 더러워요.
그냥 거품이 필요하지않고 우유만 데워야할때는 평소에 거품만들고 담은 거품과 우유를 모아놓은 우유를 쓴다는게 말이됩니까?
쓰다남은우유는 거품이 잘 안난다는이유로 거품이 필요할때만 새 우유를 씁니다.
그리고 알바를 하다가 물어봤는데 하루만 하고 도망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알바구하는 글이 많았던 이유였습니다. 모든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간에 밥을 먹는데 밥도 얼마나 어이가없던지 정말 밥에 김치, 국이 끝입니다.
그것도 음식을시키면 옆에 껴서 나가는 김치와 국을 말하는겁니다.
정말 그 음식을 주관적으로 가격을 따져보면 제 생각은
진짜 밥을 주시는 이모님의 정성을 많이 포함해서 2000원입니다. 이건 직접 먹어봐야하는데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떡하니 메뉴판에 알밥, 돈가스가 있는데 알바생은 그런거 먹을 생각도 못하고 사장님사모님은 오첩육첩반상입니다.
사장님사모님 정도에 반찬으로만 밥을 먹어도 밥에는 불만이없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알바를 할때는 주방/서빙이 주 업무고 정말 가끔 잡일을 할 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잡일 뭐 까짓것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너무 많습니다. 이거 옮겨라 저거 옮겨라 보면서 어이가 없습니다.
일을 하다가 사람이 없으면 좀 쉴 수 있는거 아닙니까
쉬면 잡일을 시킵니다.
그리고 사장님과사모님이 같이 일하시는데 나오시니까 좋진않습니다.
나오셔서 다른 의자에 앉아계시더군요. 감시하러 나오시는거같아 많이 불편했습니다.
이건 제가 그렇게 오해하는거일 수도 있지만
잠깐 주문이 들어오지않아서 잠깐 수다를 떨었더니 잡일을 시키시더군요.
하.. 다시는 다른 알바를 할때는 제대로 알아보고 알바를 구해야겠더군요.
너무 안좋은 점만 써서 좋은점도 써볼까합니다.
좋은점은 와이파이가 3개입니다. 잘터집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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