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알바톡

몽탄면

설거지 알바가 원래 그런가요?

trayag***
3 LEVEL
조회 3,100

몇년에걸쳐일했던 마트에서 왕따를 당하고 그만뒀던터라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싶지 않았어요. 잘해줄수록 만만하게 대하더군요. 이래도 참는 녀석이니까 괜찮다는 식으로요.

어제 설거지구함이라고만 되어 있길래 지원했는데. 제가 꽃밭머갈처럼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등 했더니 저를 만만하게 보는것같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했고, 분위기 좋은게 낫지 않나해서 예스맨처럼 그들이 시키는거 군말없이 하고 뭘하면 좋겠냐고했더니. 어느순간 친한척을하며 무리한 부탁을합니다.

예시를들자면 제 근무시간6시까지일때, 이후에 밥 먹고가면 어떠냐고해요. 배가 안 고프다. 밥먹고와서 괜찮다는식으로 말했는데도 자꾸 먹고가라고 말해서 어찌저찌 어제는 일정이 있다고 말하고빠져나왔는데. 근무시간이 아닌데도 밥을 먹고 가야할지 의문입니다.

처음 명시해뒀던 시급과 다르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게 시킨다던가, 설거지 외의 일을 시키는등은 그래도 어느정도 참을수있었지만. 밥을 먹고 가라고하는게 너무 거슬립니다. 밥먹을때는 개도 안 거드린다고하는데, 밥먹을때 옆에서 거슬리게하면 체할때가 잦아서. 매일매일 컨디션 안좋을까봐. 그만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퇴근 이후에 굳이 밥을 먹어야하나요? 다른 설거지 알바를 구할까하는데. 설거지 알바는 다 그런가요? 그렇다고한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다른일을 구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차단 신고

활동내역 조회

1 LEVEL
  • 작성한 글 0개 · 댓글 0
  • 좋아요/추천 받은 수 0
  • 알바천국 가입
목록
관공서알바 채용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