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바뀌고 다른분이 아는 사람이랑 동업으로 하시게 되었는데요 사장님 바뀌기 전에도 하루 매출이 인건비로 거의 다 나갈 정도로 잘 안 나오는 날도 많고 이것저것 리모델링 계획에 방 하나 더 만들고 전자제품 들여놓고 그럴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전에 계신 사장님은 알바를 저 혼자 써서 인건비도 줄이고 다른 수입처도 있으신데다가 여러모로 절약하셨는데요 지금 새 사장님은 이러다가 적자 나서 폐업할거같아요 사장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가게 일을 배우시는데 어려움이 좀 있으시고 적극적이지 않으세요 전 지금 다니는곳이랑 손님들에게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대로 망할까봐 걱정이에요 제가 할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제가 괜한 소리했다가 미움살까봐 두려운 마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