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중요한 일로 4명이서 옥신각신하면서 드디어 결론이 났는데
서로를 가장 배려한 절충안을 짜서 스케쥴을 잡았어
근데 내가 실수로 나말고 남의 스케줄을 헷갈려서 두사람 스케줄을 바꿔버렸어
근데 몇일동안 내가 연락안되는 사람들 계속 연락해서 참여하게 만들고 한사람은 심지어 중간에 화난다고 단톡을 나감
절충안도 내가 짜고 그거 말고도 여러 가지 계획을 많이 짜고 나간 한놈거 까지 책크하면서 짰거든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다가 한분이 양보하셔서 드디어 끝을 냈다는 기쁜마음으러 제출했는데
잠시 정신 놓고 두사람 스케줄을 바꿔버림
근데 내가 잘못했으니까 사과하면서 내가 내일 연락해서 꼭 해결방안 찾아보겠다고 말하고 못바꾼다고 하면 어쩌냐는 사람들 달래면서 해결될 수 있는 가능성 몇개를 제시하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있어
내가 잘못한건 아는데 그래도 나 좀 힘들었고 다른사람들도 제출할 때 동의를 해줘야 해서 다들 확인 할 기회가 있긴 했거든
지금 나 때문에 그래도 나름 양보하고 해서 조율한 사람들한테 피해가게 만들어서 미안하고 심란해서 아는 사람한테 못하고 이렇게라도 남탓 한 번 해보고 싶엇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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