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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동 외식·음료 > 베이커리·도넛·떡

제일 불편했던 알바

s_8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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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많아서 바쁠때 급하게 포장하다 떨어진 빵, 케이크은 물론이고 갓나온 빵 포장하면서 실수로 떨어진 빵 한두개부터 한 판(일바 둘째날에 딱 한번 엎음)까지도 무조건 다 사야함
-빵 포장할 때 비닐,트레이,토핑 종류가 다양하거든 근데 초반에 헷갈리니까 물어보면서 한 4일(토일 알바임) 정도 외우는 시간이 있었는데 딱 4일차에 왜이리 기억력이 안좋냐고 물어보시길래 개당황 적당히 일하다가 헷갈리는 봉지 크기 물어본게 다엿음
-커피, 음료 같이 파는 가게였는데 알바는 음료 사장이 만들어 줘야 먹을 수 있음 심지어 내가 빵만드시는 커피는 챙겨줘야함 근데 난 정수물만 먹음
-그만둔다고 4주전에 말함 그때부터 사장이랑 매니저가 같이 있어도 다른 직원하고만 얘기하고 뭔가 뒤에서 뭐라함 (이건 내 기분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느끼기엔 그 시점부터 다같이 있으면 아무도 말을 안걺)
알바 여러개 했는데 일을 떠나서 제일 불편한 곳이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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