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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알바가 어떤건지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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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서기 1일전..


나는 당일로 돈을 주는 택배알바에 대해관심을 가졌다...


그리고는 수많은 택배 알바 후기들을 보았다... 죄다 부정적인 말들 밖에 없었지...


"절대하지마라.. 죽는다... 진짜 내일 돈이없어 굶어죽을 사람만해라... 인간이할게안된다... 노동착취다.."


이런 수많은 글을 봤는데 역시 나란 놈은 호기심이 너무 강하기때문에 그냥 하루조옷떄지뭐 하면서 결국 Y택배 사에 문자를 질렀다.....


7시 40분까지 XX역 앞에 30인승 버스 한대가 올테니 시간맞춰서 오라는 문자가 날라왔고... 나는 34분에 도착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좀 있었다 7명 정도??


버스에타자 거의다 젊은이들이였고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사람이 3명정도 있었다..


버스를 타고 이름을 호명한뒤 나는 끝없는 산골짜기로 향하였다....


Y택배사에 도착하고 대기실에 가서 기다렸다.. 공장에 들어간뒤부터 내표정은 "아 씨이바알..... 먼가아니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떤 한 간부가 "모두 공장으로가주세요" 라는 말을 듣고 발걸음을 옮겼는데 저절로 한숨이 나왔다...


그리고 공장에 모인뒤 4인 1개조 로 조를 편성해준뒤 나는 열라 재수없게 초반부터


상차! 를 걸리게된것이다.진짜 조빠지는 줄알았따


진짜 8시부터 12시까지 상차하는데 진짜 농담아니고 내가 요기서 죽나 할정도로 개 미치는 줄 알았다 허리 다리 다뿌라지는줄 알았다,. 특히 사과 양파 감자 이런거 올때마다


주문하는사람 주소파악해서 제비목날치기 날리고싶었지만 참았다..


그렇게 상차를 마치고 점심시간인데 아맞다 택배할바 하다보면 목말라서 정수기 물통 하나 다비울정도로 마신다는..

그때 제가 아마 5l 정도 마셧는거같음... 아무튼 점심시간 밥 학교급식 이다완전...ㅋㅋ


허섭스럽다 밥이... 그래서 밥 두숟갈 먹고 버리고 바로 담배피로 근처 아저씨들과 갔다..

그래도 근처 아저씨들이랑 친해져서 다행이지 혼자였으면 나 도망갔을듯 진짜...


같이 힘들때 서로서로 투정 받아주는 사람이 있기에 그다음도 버틸수있었음..


밥다먹고 1시30분 부터 일다시 시작.. 그뒤로 부터 쉬는 시간없음....

6시간 동안 조옷빠진다 진짜... 그다음 하차만 계속 함.... 쉬는시간 차 다시 뺴주고 다시 후진할떄 뺴고 쉬는 시간 절대없음


하차는 트럭오면 물건 다 내려서 라인벨트에 담아야하는데 이것도 자1살할뻔함..]

그렇게 8시가되자 청소를 하고 대기실에 다시 다모여서


이름을 호명하고 소지품하고 6만원을 받아갔음...


그리곤 다시 버스를 타고 동네에 내려줬는데 줄담배 바로 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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