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금 3주째 하고 있는데 건전하고 착석 없고 술 따라주며 같이 술 마시는?(밑에 버리는) 그런 바인데.사실 어떤 손님 오시면 인스타, 전화번호 물어보고 실제로 사심 가지는 그런 더러운 손님도 있긴 있어요.근데 사실 저는 그럴때마다 팁 받으면서 참자하면 참아지거든요 솔직히 뭐 별로 거북한 그런것도 없구문제가 있는건 아는데 이대로 용돈벌이 해도 되겠다 싶거든요.근데 제가 최근에 다른 바 알바 보러 갔었거든요 근데 경력 말하니까 아는 오빠가 거기 일한다구(아마 사장님 아들)순간 쫄아서 가명을 써버렸거든요 전화번호 다 그쪽에 있는데 ㅠㅠㅠ심지어 그 가명이 동료 이름이었어요진짜 고의로 그럼게 아니라 순간 당황해가지고 젤 먼저 떠오르는 이름 말했는데이상태로는 솔직히 못 다니잖아요.? 어떡할까요.?ㅜ 그냥 그만 둬야할까요 이만한 꿀 모던바는 없을 것 같은데 그냥 운명 맞겠죠? 그냥 너무 참담하고.모던바 계속 했어도 될뻔 했는데 괜히 시급 더 높은 바 면접 보러 가겠다 해서 그랬나싶으면서 너무 우울한데 진짜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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