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장이 와서 잔소리함
은근 손님이 많이 오는데 그놈에 손님타령
사장입장에서는 당연한거는 맞지만 올때마다 그러니
그것도 기분나쁜 말투로사람 심기 건드면서 하니
일할맛이 안난다
자기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좋게 말하면 좋은데
되게 기분 드러운 톤으로 얘기한다 늘
근데 또 그렇다고 와 나 이제 할만큼 다했다 이젠 그만둠 라고 하기에도 좀 예매해서ㅎㅎㅎ
와도 빨리 가니 물론 가기전 짜말투로 트집

물론 사장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을 못하는건 아니다
길게 운영하면서 이상한 알바생들도 많이 만났을꺼고
맘을 안주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
아님 성격상 잔소리만 무지해대는 성격일수도
난 나에게 정이나 친철을 베푸라는게아니라
최소한 알바생들이
편하게 일을 할수있는 환경을 제발
잔소리가 아닌 격려
이글을 수백번 수천번 써도 달라지는것 아무것도 없겠지만 여기다 쓰면 왠지 통쾌해지는것 같다 징징거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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