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은 손님이 중요한거 알겠지만 넘 손님 손님 그러니
진절머리남 매일은 아니지만 거의 한달에 거짓말 좀 보태5번정도는 손님을 외치는거 같다 더할때는 더함
어제도 누가 말귀를 못알아듣는다고 했나봄
단톡에 잔소리함
근디 아니 손님들이 웅얼웅얼 거리는걸 소머즈도 아니고 우리가 어떻게 알아듣나 또 두리뭉실하게 말하는데 하

그리고 내 목소리가 탁한걸 어떻하냐 뭐 어떻게 손님들에게 밝은 표정과 맑은 목소리로 서비스를 해야할까
누구라고는 말 안했지만 나에게 말하는거 분명함
또 나 근무할때 오실꺼같아 ㅠㅠㅠㅠ
여기 단골들도 많이 이상 조금이라도 못하고
조금만 자기 심기건들면 불편하게 하면
조르르 사장한테 가서 일름
그래서 나도 여기다 일름 ㅋㅋㅋㅋㅋㅋ 유치해 ㅋㅋㅋㅋ
물론 나보다 더한 분도 있는거 알지만
나도 은근 스트레스 받으니 여기밖에 없다
손님들 외치기 전에 알바생들 편의 좀 생각해주세요
한번이라도 참 잘하고 있다 편하게 해 라는
뻔하지만 달콤한 말 해주신적 있으신가요?
알바생들에게 잘해주새요 그래야 손님들에게 잘합니다
사장님이 이쁘게 말을 해야지 저도 이쁘게 말을 합니다
아무튼간에 관심받고 싶어서 아님 위로 받고 싶어서
적은거 아니예여
근데 위로 해주시면 감사히ㅋㅋㅋㅋㅋㅋㅋ
쓴소리 악플 노노 징징거림 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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