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학기 복학 전까지 일을 하게 됬는데 이왕 하는거 바리스타 일을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이쪽을

알아보게 됬습니다(수박 겉핥기라도)

지금 면접을 두곳을 보고 두곳다 일했으면 좋겠다고 제시를 받았습니다.

그 두곳은 하나는 한남동의 카페레스토랑이구요(다섯ㅁㅇ... 아시는 분은 아실듯)

한곳은 회기의 브런치카페입니다. (저희집이 중랑구라서 회기가 더 가깝긴하지만 한남도 교통편이 나쁜편이 아닙니다.)

제가 복학전까지 한 8~10개월? 하려고 하는데 길게 할거라서 더 고민하게 되네요

두곳다 일하는 시간이나 페이는 비슷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한곳은 오전위주고 한곳은 오후 위주입니다. 이건 개인 차이겠지만

어느 곳이던 꾸준히 일하면 시간은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제가 내년부터 오후에 학원을 다니려고요)

고민은 이겁니다.

두곳다 얻어가는게 있을것같은데... 카페레스토랑은 솔직히 커피위주가 아니라 음식이 중심이지만

커피, 와인, 케잌등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을것이 매리트고요 브런치 카페는 커피위주로 샷추출이나

이런것들을 배우게 될테구요 글이 길어졌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내일안에 정해야되서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에는 카페레스토랑에서 제가 하는 일은 결국 홀서버인데 커피 주문이 들어오면 직접

뽑아서 내간다고는 하지만 과연 얼마나 배울 수 있을지... 브런치 카페는 말그대로 바리스타일을 하는

거라서 많이 배울 수 있을것 같은데요... 경험많으신 분들의 황금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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