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건 20살 여름방학이었는데요.

다른 다양한 알바를 해 보고 편의점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냉장고 옆 자리, 시원한 에어컨까지 일하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포스기를 다루는 것이라 기계는 몇 일이면 다 외워지고 돈 계산만 철저히 하신다면!!!

손님이 없을 때는 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있고..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일하게 된다면 바쁘겠지만 저는 주택가였기에 사람들도 많이 없었습니다.

편의점의 단점이라면 시급이 적다는 것인데 손님도 적당히 있고 동네 분들이라 저에게 가끔 먹을 것도

주시고 좋았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시급을 잘 알아보세요)

물건은 일하는 시간에 한번 정도 들어오기 때문에 천천히 정리하면서 하기에 일거리도 적당했습니다.

조금 불편한 점은 화장실 갈 때 문을 잠그고 앞에 잠시 자리비우는 내용을 붙이고 떼는 것 정도..?

21살 때는 시내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였는데 가끔 술에 취하신 분도 봤지만 진상 피우시는 분은

없었기에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른 알바는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도 있지만 편의점은 혼자 하는

것이라.. 다 장단점이 있다고 느꼈어요. 아 그리고 겨울에 하니 많이 춥더라고요.. 난로가 있었지만 냉장

고 옆이라 너무 추웠던 기억이..

지금도 알바천국을 통해 알바를 구 할 때면 펀의점 알바도 보곤 한답니다!

시급만 괜찮다면요~ 번호 따일 경우도 많고요ㅎㅎ 저는 좋았던 기억만 있기에 지금 편의점 알바에 대해

고민이신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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