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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알바라 ㅎㅎ

ahdtl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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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때 부터 정직원으로 일하면서 직업상, 어른들과 부대끼면서 성격도 많이 바뀌고, 좋은점도 많았지만 불만이 없었다고는 말할 수없겠죠,
일을 그만두고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면서 기대감과 함께 걱정도 많이 되었어요.
이전 직장에서 그리 좋게 그만둔게 아닌지라. 다시 무언가를 한다는게 겁이 나기도 했어요.
하지만,' 아르바이트가 힘들어 봤자지!' 하면서 만만하게만 생각 했다가 정말 큰코 다쳤죠,.
처음엔 서빙으로 일을 구했어요,
그런데, 첫날부터 주문은 잘못 받고, 또래 애들과는 잘 어울리지도 못해서, 그런식으로 하면 잘릴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기가 팍 꺽여버렸죠..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당장 포기하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없을 거란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었죠.

이 순간만 버티면 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생각하면서, 다음번에 칭찬 한번 받아보기 위해서 더 열심히하려 했고,
서빙에서 주방으로 옮겨가면서 부터는 사장님계 같이 일해 편하다는 말까지 들었죠.

지금은 사장님과 서로 농담도 주고 받으면서 즐겁게 일하는 사이가 되었고, 같이 일하는 애들하고도 많이 친해져서 , 친구들과 일한다는게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 알게되었죠.

지금도 종종 실수도하고 하지만,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일을 할때마디, 느끼는 거지만, 사람을 대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한편으론 얼마나 좋은 일이지 많은 공부가 되고 있는것 같아요.

만약 다음번에 일을 구한다면 , 사람들과 더 소통할 수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요.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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