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국보조출연자노동조합(전보연)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모든 분들께 평안과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모든 보조출연자님들의 고충에 귀기울이고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희 노조는 2006년도에 설립되어 8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보조출연자의 권리를 되찾고자 활동해 왔으며, 현재도 출연자들이 가지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찾아 적극 해소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노조의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기존엔 보조출연자들이 개인사업자로 취급되어 대기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각종 부상에도 산재처리를 받지 못하던 것을
오랜 투쟁끝에 2008년도를 기점으로 노동근로자로 인정받게 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사 (월드캐스팅, 대웅) 부도로 미지급된 임금을 체당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각종 임금체불, 부당 비용, 현장의 비인간적인 대우 등의 개선을
위해 수많은 소송을 무릅쓰고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또 승리해 왔습니다.

전보연의 그간의 활동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cafe.daum.net/entnojo 로
방문하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보조출연자 여러분!!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지 않으신가요?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했음에도 큰 회사에 맞설 힘이 없어서 돌아서시진
않으셨는지요?

현장에서 억울한 일을 겪으셨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저희 노조는 언제든지 환영하오니,
(유선 02-833-3338, 모바일 010-5035-0526)으로 연락 주시거나
저희 사무실로 방문(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5 제일빌딩 611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보조출연자님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전보연은 모든 보조출연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을 그날까지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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