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하실려고 하시는 대학생 아니면 젊은 분들 이글 읽고 조금이라도 털리지 않도록 바랍니다.

저는 군 전역하고 대학 휴학하고 소개소에 친구와 노가다일을 시작햇는데요..
20일정도한거 같아요.. 그런데
돈을 9만원을 게속 주는데 저희만 똑같은 아파트 간사람들중에 저희만 8만원을 주는겁니다..
저흰 쉽게 당하지 않아서요. 공사현장 맨날 똑같은데 가는데 직영분한테 잡부에서도 일당 변동이 있냐고 물어보기도하고 그다음 대학생은 좀더 덜 받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전부 아니라고 답했구요.

근데 그 인력소개소 소장녀석이 학생은 덜받는다고 건설회사에서 그렇게준다고 이 소리하는데 저흰 알고있어요. 거기서 수수료를 받는게아니라 건설회사에서 10%가져간다는걸 시군구청에 전화해서 자세히 알아봤죠. 거기서4% 수수료더 땔수도있지만 그건 서류작성해야되서(이 서류는 절대적으면안됨)

그럼 기본적으로 생각해서.. 23살 대학생이 학생이라면 30살 대학생도 40살 대학생도 8만원을 받아야 된다는 말인거죠. 그거에 대해서 그 소장 녀석한테 아주 정중하게 물어봤는데

다짜고짜 욕을 하고 부모욕에 악지르고 나오지말라고 그러고 있습니다. 문자에 욕한거 있는데
시군구청 공무원들은 물어보니까 단속도안되고 솔직히.. 공무원들 하는짓이 없습니다. 답이없지만 게속 학생여러분들 악덕 직업소개소 단속이 안됨니다. 공무원이 좀 열심히해야되는데 그냥 서류만 받는 쓸모없는 사람들이더라구요. 하지만 추궁하면 답이 나왔습니다.
일당제분들 근로계약서 안쓰니까 받을수 없다 이러는데 아닙니다. 돈 받는 타이밍에 소장과 대화내용 저장만 하면 받을수 있죠. 얼마 수수료때가는지 알수있는 금납기록부 의무로 직업소개소에서 하고있어서 그거 추궁하면 답나오죠.

그런데 이 소장녀석이 안보여준다 욕하면서.. 잡아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군구청에서 보여달라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ㅎㅎ

결과적으로는 악덕 직업소개소 일안준다하고 잡아때니까 신고도 안하고 나오는사람들이 태반이니..
단기적으로만 하실분만 하는방법이죠.. 전남 광주 서구 내방인력소개소 절대 가지마시고
대학생 분들은 학생이라고 하지마시고 전역하고 취업준비생이라고 말하시고 일시작하세요 꼭 학생이냐고 물어봅니다 암묵적 착취방법입니다~!!!

그리고 제가 시군구청에서 직업소개소 관리하는데 이공무원들도 믿을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수동으로 명령을 내려야해요 알려주질 않으니 ㅡㅡ 입장 바꿔서 그공무원한테 자기부모욕 먹고 수수료까지 때먹었으면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으면.. 그 공무원이 하는 말은( 어.. 그..그게.. 음.. 어.. 문제 없는거 같은데요? 이럽니다)

세상이 서양보다는 치안이 좋다지만; 정말 노동자나 서민들한테는 기회와 기본적 권리마저 지켜주지 못하고 완벽히 지킬수는 없지만 최소의 노력또한 하지않는다는걸 알았고 저도 저 사람들 처럼 사람들을 믿으면 안되고 뒤통수를 후려쳐야겠다는 가치관이 태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대놓고 사기를 쳐도 되는 사회니 만큼 대학생분들이나 노가다 시작하시려는 분들 참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질문 하실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아는데까지 돕겠습니다.

차단 신고 좋아요